이그지스트 에디션 핸들 튜닝

이그지스트 에디션 핸들 튜닝

노브를 쥐었을때 구형보다 신형쪽이 훨씬 안정감이 전해진다.
이게 말로 표현하기가 디게 모호한데 
정말 신형노브는 쥐었을때 편하다.

이그지스트는 없지만 사보는 이그지스트 에디션 핸들.
깔맞춤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무릇 릴이라 함은 내가 쓰고 싶은데로 쓰는게
바로 인지상정.

 

 

영롱한 크롬의 세계인줄 알았으나,
노브만 크롬크롬하고 더블핸들은 크롬크롬 향기가 조금나는 알루미늄 핸들.
그래도 광택이가 많이 살아있기 때문에 만족함.

 

 

무게는 36.66g이다
같은 98mm의 티타늄 노브 더블핸들과 비교했을때 약 2g 정도의 무게 차이가 난다.
핸들은 스펙자체가 동일하고 생긴건도 동일하므로
무게는 둘이 거의 차이가 없을듯 하고 역시 차이는 노브의 무게차이인듯.

 

 

노브 무게를 잴려고 풀었는데
왠걸???
노브와 손잡이와 캡이 모두 분해가 된다.
상품페이지를 봐도 이런 부분은 언급이 없었는데 ㅋㅋ

 

 

구형 원형노브는 분해가 되지 않는 구조이다.
나름 이런 형태로 개선 변경이 된거 같다.

 

 

신형노브 상부 20mm
구형노브 상부 19mm
신형노브 하부 10.3mm
구형노브 하부 12.9mm

즉 신형은 구형에 비해서 상부가 넓어지고 하부가 더 좁아진 형태이다.

 

 

노브를 쥐었을때 구형보다 신형쪽이 훨씬 안정감이 전해진다.
이게 말로 표현하기가 디게 모호한데
정말 신형노브는 쥐었을때 편하다.

 

 

노브의 무게차이도 당연히 신형쪽이 더 가볍다.
1.5g의 경량.
청소가 더 편한 구조로 바뀌면서
무게까지 경량화되니 유저로서는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

 

 

스틸노브의 단점은 손에 이물질이 묻었을때 노브가 미끌거리는 것인데
그점을 방지하기 위한 부수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데 반면
이그지스트 에디션 노브는 그냥 매끈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부분은 사용을 하면서 써봐야 더 확실하게 사용기가 나올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낚시중에 바닷물을 자주 만지기 때문에(주변청소라던가 등등등)
젖어있는 일이 많아서 그부분운 살짝 우려가 된다.

 

 

20루비아스 LT 착용
우측 바디 플레이트도 크롬 도색을 했다면 더욱 이뻤을지도
바디자체가 다크 그레이 계열이라 잘어울린다.

 

 

15루비아스 착용
라이트 그레이 계열의 15루비아스도 잘어울린다.
무채색의 느낌.

 

 

블랙 바디의 발리스틱도 잘어울린다.

결론 이그지스트 에디션 더블핸들은 대부분 릴들에게 다 잘어울린다.
오해 에깅게임은 요녀석과 험께.

-by 김곰돌

이그지스트 에디션 핸들: https://gomexus.kr/products/mdy-t20-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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